보도자료

이천시, 경기도 최초 ‘광역수소버스’ 운행...모빌리티 수소 선도도시 도약

송석원 기자
액화수소충전소 하루 120대 충전 가능
이천시가 지난 9월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를 증차한 데 이어 11일 경기도 최초로 광역수소버스를 도입·운행 중이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지난 9월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를 증차한 데 이어 11일 경기도 최초로 광역수소버스를 도입·운행 중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역수소버스는 환경부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아 도입됐으며 기존 압축 천연가스 버스 10대 중 5대를 우선 교체해 운행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특히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광역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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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에 설치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시간당 6대,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만큼 이천시 수소 버스 도입 및 원활한 수소 교통 운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9월 G2100번 버스 운행을 평일·토요일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공휴일은 6회 증차를 통해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한 바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광역수소버스 전환을 계기로 모빌리티 분야 수소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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