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조리파출소는 70대 독거노인이 5일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돌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월4일 조리파출소에 70대 홀몸노인이 닷새째 외출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주거지를 방문했다.
현관문과 창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경찰은 소방과 함께 집 내부로 진입했다.
A씨는 며칠째 식사를 하지 못해 현관문을 열어줄 기력도 없을 정도였다. 경찰과 소방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경찰은 경기도 긴급복지핫라인을 통해 A씨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시 관계자와 함께 주거지를 방문해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A씨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리파출소 최준용 경감은 "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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