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7시54분께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의 한 29층짜리 아파트 17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세대 내 화장실을 태우고 약 14분 만인 오후 8시9분께 자체진화됐다.
불은 냄새제거를 위해 화장실에 켜놓은 양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 신고자는 거주자로 “집 거실에서 휴식 중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 보니 안방화장실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간이 진술했다.
소방은 고가차 3대 등 장비 21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출동했지만 자체 진화된 상태로 안전 조치 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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