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물

해병대 제29대 2사단장 최영길 소장 취임

권용국 기자
최 사단장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임무완수할 수 있도록 작전대비태세 완비” 강조
최영길 신임 사단장(사진 오른쪽)이 사단 청룡관에서 제2사단 군기를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이양받고 있다. (사진제공=해병대 2사단)
최영길 신임 사단장(사진 오른쪽)이 사단 청룡관에서 제2사단 군기를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이양받고 있다. (사진제공=해병대 2사단)

해병대 제2사단 29대 사단장에 합동참모본부 합동전투모의실장 등을 역임한 최영길(해사 48기) 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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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9일 2사단 청룡관에서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제28·29대 해병대 제2사단장 이·취임식을 시행했다.

부대 장병과 초청내빈, 美 해병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최영길 신임 사단장은 “한 치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안보 상황 속에서 敵이 언제, 어디서, 어떠한 방식으로 도발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365일 작전대비태세를 완벽하게 구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투현장에서 해병 한명 한명이 당당한 내·외적 자신감을 구비할 수 있도록 전투체력을 강하게 단련시키고 정신무장을 확립하겠다”며 “작전대비, 교육훈련, 부대관리 전반에 걸쳐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고,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함해 어느 조직과 비교해도 모범이 되는 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단장은 이어 “‘신뢰받는 해병대(像)’을 정립해 역대 지휘관들과 청룡부대 장병들이 김포·강화 시민과 국민 모두로부터 쌓아올린 ‘믿음과 신뢰‘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최영길 사단장은 백령도·김포/강화 등 전방지역의 작전지휘 경험과 합참 합동전투모의실장·해병대 교육훈련단장 등의 직책을 역임했다.

전투현장에서 요구되는 강인한 전투요원을 육성하고 선진화된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하는 등 조직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군사전문가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상하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이날 사단 작전권을 신임사단장에게 이양한 정종범 전 사단장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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