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평택시 ‘안중역-평택항 연결’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 조기 추진 착수

김종대 기자
이병진 의원실 주관 6개 기관 협의체 구성 운영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주제로 한 회의를 열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문화재·미술품 국가 기증과 관련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가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가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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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올해 11월 개통된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최종 구간이며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그러나, 철도노선의 마지막 구간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이 지연됨에 따라 철도사업도 장기화 됐고 평택시에서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매립이라는 철도사업 추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철도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시는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활용한 항만배후단지 조기 매립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시작했다.

먼저, 평택시는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이병진 국회의원실과 논의해 9월부터 조기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7일 이병진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조기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철도사업 추진 여부의 쟁점이 됐던 항만배후단지 내 철도노선과 철송장 부지확보를 위한 기술 조사 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향후 주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조기 추진 협의체는 이병진 국회의원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국가철도공단, 평택시 등 6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정장선 시장은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애쓰신 이병진 국회의원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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