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국민의힘이 국민을 배신했다’고 일갈했다.
김 지사는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이 탄핵안에 대해 당론을 반대로 결정하고 투표에 불참했고, 국민의힘 의원 중 안철수 의원 등 3명이 참여했지만, 정족수 200명에 못 미쳐 자동 폐기됐다.
탄핵소추안 투표 전 진행된 김건희 특검법안도 부결됐다.
김 지사는 “어떻게 쿠데타를 용납할 수 있습니까?”라며 “다시 쿠데타 정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 아닙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조기 퇴진, 질서 있는 퇴진은 국민 기만에 불과하다며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즉시 퇴진, 즉시 탄핵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국민이 승리할 것이라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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