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공무원이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로 구속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양평군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행정복지센터 회계관리시스템에서 센터가 발주한 공사비와 용역비 등 7억40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다.
A씨는 범죄를 은폐하려고 행정복지센터 예산을 다른 면사무소 계좌에 입금시킨 후 자신의 계좌로 옮겨 횡령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
그는 빼돌린 공금을 가상화폐 투자 및 도박 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은 업체가 대금을 받지 못해 군청에 문의하면서 발각됐다.
경찰은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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