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든 지인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낸 10대가 구속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안산상록경찰서는 공갈 및 공갈미수,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9살 A군을 구속했다.
A군은 지난 7월 지인 휴대전화를 빌려 쓰다가 중고등학교 여성 동창생 3명 사진으로 만든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발견, "500만원을 주지 않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다.
또 A군은 "다른 성관계 영상을 보내주면 100만원을 깎아준다"면서 지인으로부터 또 다른 성관계 영상을 전송받았다. 그러면서 A씨는 500만원을 갈취하고 추가로 500만원을 요구했다.
지인 B씨는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그러자 A씨는 성착취물을 SNS에 유포했다.
경찰은 B씨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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