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내 생활 쓰레기 자동처리시설인 ‘크린넷’의 잦은 고장 등으로 인한 시와 주민 부담 해소를 포함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닻을 올린 김포시의회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활동이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3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한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가 지난달 28일 총 12회 차례의 모임을 마지막으로 연구 활동을 마감했다.
연구회는 ‘크린넷’고장으로 수개월째 문전수거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한강신도시 A 아파트 단지 사례에 따른‘크린넷’ 문제해결을 통한 김포시의 자원순환 체계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김현주, 유영숙, 한종우, 권민찬 국민의힘 시의원들로 구성돼, 활동이 시작됐다.
활동 방향 등을 설정한 연구회 활동은 5월 자원순환 우수시설로 손꼽히는 아산시와 광명시에 이어 8월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이들 지역의 자원순환 운영 시스템 등을 살폈다. 벤치마킹을 마친 연구회는 8월, 10개월째 사용이 중단된 크린넷 민원현장을 찾아 작동이 중단된 크린넷 시설과 쓰레기 처리 수거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0월에는 관계부서와 자동집하시설 사용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크린넷’ 시설 노후화 가속화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증가와 부품 수급, 독과점, 금지 쓰레기 투하 등의 문제점을 놓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에서 김포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 질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된 만큼,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 활동이 종료된 연구회는 연구용역을 포함한 활동 결과가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