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29분께 과천시 별양동의 철거 중인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어있던 상가 지하 건물 1층 내부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9분 만인 오후 1시38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건물은 지난 11월27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내부 철거공사가 진행됐고, 현재는 공실로 방문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지하 공실 벽면에 설치된 전선에 습기 등 수분이 유입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차 1대 등 장비 11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불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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