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들을 무더기로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1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전 수원시 팔달구 소재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다. 이중에는 불법체류자가 8명이었으며 귀화한 한국인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1명이 베트남인이었다.
이들은 "클럽에서 필로폰이 섞인 탄산음료 1잔을 10만원 주고 사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클럽 관련 마약 유통책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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