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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1동→박달동’ 행정동 명칭 변경 주민 찬반의견 조사

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박달1동’의 행정동 명칭을 ‘박달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찬반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 ‘박달1동’의 행정동 명칭을 ‘박달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찬반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실시한 박달2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박달2동→호현동’ 행정동 명칭 변경이 진행될 예정으로 박달1동에 숫자 1을 붙일 필요성이 사라진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10~11월에 박달1동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를 진행해 박달1동 전 세대의 1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박달2동과 함께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달동은 조선시대부터 불리던 ‘박달리’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1994년 7월 박달동이 1·2동으로 분동되기 전까지 사용되던 행정동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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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조사의 경우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대면조사의 경우 박달1동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10월 박달2동의 행정동 명칭을 호현동으로 변경하는 사안에 대해 박달2동 주민대상 찬반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세대의 63%가 조사에 참여하고 참여세대의 62%가 찬성함에 따라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동 명칭 변경은 법정동과는 무관하다"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부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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