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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내년 본예산 6082억원 편성...올해 대비 340억원 증가

오기춘 기자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1517세대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동두천시가 6082억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동두천시가 6082억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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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5742억원과 비교해 340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74% 증가한 5387억원, 특별회계는 0.05% 증가한 695억원이다.

내년도 분야별 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 2527억원 ▲환경 분야 780억원 ▲교통·물류 분야 505억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342억원 ▲문화·관광 분야 204억원 ▲농림 분야 171억원 ▲교육 분야 148억원 ▲보건 분야 125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박형덕 시장은 2일 동두천시의회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 장기간의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는 이에 선제적 대응으로 공모사업과 가용 재원을 적극 발굴 활용하고 견고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시민 복지 증진과 미래 성장 동력 투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통합공공 임대주택 건설,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완료, 성매매 집결지 정비, 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개원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또한 박형덕 시장은 내년도 다섯 가지 시정 운영 방향으로 ▲다양한 기회가 열리는 경제도시 ▲일상에서 돌봄을 받는 도시 ▲교육이 발전하는 도시 ▲시민 중심의 도심 공간 조성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을 제시했다.

시의 2025년도 주요 분야별 예산안을 보면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 170억원,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 104억원,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85억원, 생중계 상생 플랫폼 건립 67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47억원, 상패근린공원 조성 36억원, 왕방계곡 숲길 및 산림복지단지 연계 산책 로드 조성 34억원, 도심지 간선도로망 확충 및 접근도로망 구축 114억원, 악취 해결 양돈농장 폐업보상 15억원, 빈집정비 지원 12억원 등이다.

박 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글로벌 복합 위기에 따른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맞서기 위해 내년도 예산은 지속 가능한 성장 사업 투자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며 “특히 2025년은 민 8기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약동하는 동두천의 온기가 느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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