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 차량 운행 시 브랙아이스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일 오전 8시10분께 이 같은 기상청 방재속보를 발표했다. 전날(1일)에 이어 이틀연속 내려진 안개주의보다.
이어 8시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며 오늘(2일) 오전(12시)까지 안개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주요지점의 가시거리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기 장호원(이천) 100미터, 용인 160미터, 판문점(파주) 190미터, 양평 200미터로 안개가 자욱하다. 또 강원도 화촌(홍천) 150, 영월 170, 평창 180, 원주 220미터다. 충청권 내륙도 많은 안개가 낀 상태다. 충주 120, 증평 120, 세종연서 140, 옥천 150, 공주 150, 음성 160, 보은 170, 진천 170, 부여 180미터다. 그 밖의 전라 순창군 100, 장흥 110, 남원 120, 곡성 130, 복내(보성) 150, 구례 180, 진안주천 190, 장성 220, 임실강진 220미터다.
경상권은 의령군 90, 봉화 110, 영양 120, 청도 130, 성주 140, 군위 150, 문경 160, 고령 160, 단북(의성) 160, 함안 160미터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주변에는 더욱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며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을 통해 추돌사고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청주·광주·사천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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