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유기견 수십마리 돌보던 기초생활수급자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이건구 기자
인천의 오피스텔 지하로 9살 초등학생이 추락해 부상 당했다. (CG=중앙신문)
수십마리의 유기견을 돌보던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CG=중앙신문)

수십마리의 유기견을 돌보던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9시께 양평군 대흥리의 한 컨테이너 내부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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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혐의점은 없었으며 히터와 버너 등 난방 및 조리기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유기견 수십여마리를 이 곳에서 돌보고 있었으며 다른 주거지와 컨테이너를 오가면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한지 이틀 만에 주민의 신고를 받고 A씨를 발견했으며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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