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4시59분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단독주택 인근에서 길이 20m, 지름 20㎝의 나무가 쓰러져 제설작업 중이던 60대를 덮쳤다.
쓰러진 나무에 깔린 60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CPR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최초 신고자는 가족으로 “(A씨가) 단독주택 근처로 쓰러진 나무에 맞아 의식이 없다”며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체인톱을 이용해 나무 아래쪽에 깔린 A씨를 가족과 함께 구조했다.
소방은 구급차 등 장비 4대와 인력 9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동안 소방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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