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지난 23일 수변공원 복하천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변공원 캠핑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 이번 기념행사를 여타 준공식과는 다르게 이천시 청년들과 함께 만들고 기획했는데,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기획해 공간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기념행사를 연출했다.
이천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청년 소상공인협회 및 이천 4-에이치 연합회가 판매자로 참여한 천년카페, 특산물 마켓, 크리스마스 포토존 조성, 산타 이벤트와 사진 인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힐링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을 맡은 이천시 천년상회 유수현 회장은 “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이천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변공원 캠핑장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그 중요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작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수변공원 캠핑장은 일반 캠핑장에서 자주 지적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을 설치했고 냉장고까지 갖춰 프로 캠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도심지 내의 넓은 공원시설,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이용 가격 덕분에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캠퍼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캠핑장 바로 옆 제4 수변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테마가든, 카페, 잔디광장, 파크골프장이 함께 조성돼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표 명품공원이 될 것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캠핑 유튜버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개장일까지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설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복하천 제3 수변공원 캠핑장은 내달 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15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의 여가 공간, 힐링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변공원이 앞으로 설봉공원처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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