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덕적도 외곽의 작은 섬들까지 직접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드디어 운항을 시작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이번 직항로는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 문갑도 등 인구 20~50여 명 남짓 거주하는 5개의 작은 섬을 잇는 노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현실이 된 순간”이라면서 취항식 개최 소식을 전했다.
문 군수는 “그동안 이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덕적도까지 배를 타고 이동한 뒤, 별도의 순환선을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는 불편함은 섬 생활의 숙명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인천에서 출발해 차량과 생필품까지 함께 싣고 왕복할 수 있는 직항로가 생기면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이어 “이 직항선은 옹진군에서 직접 건조한 후 민간 선사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항된다”며 “이번 노선 취항은 섬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문 군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덕적도 외곽섬 주민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이번 직항로가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덕적 외곽도서의 새로운 바닷길 해누리오 취항식은 25일 오전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누리호 산상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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