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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본예산 1조6693억 편성…2024년보다 6.6% 증가

권용국 기자
김포시가 지난해 296개 민간행사 사업 등으로 173억 95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은 사업이 24개 사업(22억7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보조사업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김포시가 2025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7.07%(1101억)가 증가한 1조669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김포시가 2025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7.07%(1101억)가 증가한 1조669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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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904억원(6.6%) 증가한 1조4581억원, 특별회계는 197억원(10.29%)이 증가한 2112억원이다.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내년 예산 규모는 1조7798억원에 달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일반회계 기준 6.6%가 증편됐지만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은 2%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4%는 국도비 보조금인 이전수입이어서 작년과 예산 규모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세부적으로는 복지 ·보건 분야가 전체 예산의 49.7%(7252억)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 및 물류 분야 8.6%(1253억), 문화·체육·관광분 6.6%(821억) 등으로 편성됐다. 서울 5호선 연장사업 등 광역 교통망 구축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반시설 등 설치 기금으로 100억원을 적립하는 예산을 별도 편성돼 오는 25일 개회 예정인 시의회에 상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 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시민 체감 인프라 구축 및 기반시설 확충, 교육 등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재원을 배분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 올해(2024년) 예산은 장기화된 경제침체 상황이 반영돼 최근 10년 중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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