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친절과 베풂
베풂의 삶을 살아가는 예 ( 例 ) 로 , 어디를 가나 또는 누구와 함께 하든지 간에 밥값 , 술값을 먼저 내는 사람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 베풂이 생활화 ’ 된 사람으로 , 다른 상황에서도 그러할 것으로 보아도 결코 무리 ( 無理 ) 가 아닐 것이다 .
은혜를 베푸는 나무 ‘불두화’
식사를 마친 나그네는 계면쩍은 웃음을 지으며 주모에게 밥값이 없다고 고백한다 . 돈도 없으면서 배부터 채운 것이다 . 그러나 천만뜻밖에도 주모는 너그러운 미소로 괜찮다고 말한다 . 많이 시장했나 봅니다 . 하며 위로의 말을 던지며 부족하면 한 그릇 더하라고 권한다 .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기호(嗜好)와 중독(中毒)
또한 친구들끼리 만나 밥값내기 화투 ( 고스톱 등 ) 놀이는 정신건강과 치매에 도움이 된다 . 이 경우는 도박이 아니라 단순 놀이다 . 셈 계산 연습도 되고 , 친구들과 웃고 즐길 수 있다 . 노년에는 때로 야동도 필요하다 .
축의금
결혼식장에서 제공되는 밥값이 비싸졌으니 축의금 액수를 더 올려야하나 ? 아니면 받은 만큼 해야 하나 , 축의금 액수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다 .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인간관계(人間關係)
그리고 술값 , 밥값을 내가 먼저 내는 것은 돈이 많아서가 아니고 친하게 지내자는 것이고 , 대화 중 내 치부 ( 恥部 : 부끄러운 점 ) 를 드러내는 것은 속이 없고 분수 ( 分數 : 분별이나 헤아리는 능력 ) 없어서가 아니라 함께 마음을 터놓고 지내자는 의미이다 .
배웅
그리고 엊그제 만나 내가 밥값을 내려고 하니 극구 자기가 낸다고 우겨 그가 냈다. “열 번 얻어먹었으면 한 번은 내가 내야지.” “열 번 사준 적 없는데.” “있어.
커피
커피 값이 밥값보다 비싸다는 것은 나이 든 우리에게는 아무래도 비정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