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더욱 촘촘한 쌀값 안정 대책 내놔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산지 쌀값이 1977 년 관련 통계를 잡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본보 9 월 19 자 사설보도 ) 한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 2011 년 이후 수확기대책 발표가 가장 빠르게 나온 것도 이 때문이며 성난 농심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
[사설] 비상한 각오로 서민 먹거리 물가대책 세워야
농심은 1 년 만에 다시 평균 11.3% 인상했다 . 신라면은 10.9%, 너구리는 9.9% 씩 올렸다 . 팔도는 10 월 1 일부터 라면 12 종의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
쌀 . 쌀 . 쌀 .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농부의 마음이지만 타 들어가는 벼 포기와 갈라지는 논바닥을 내려다보는 농심은 눈이 뒤집혀 이웃들과 티격거리고 , 다시는 안 볼 것 같이 눈을 흘겨도 다음날 그들은 다시 논밭에서 물 걱정을 하며 웃었다 .
도시농업 이해하기(15)
이번 행사는 화성 동탄의 빌딩숲에서 개최되는 제5회 도시농업 박람회로 도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도시 농업의 여러 가지 방법을 이해하고 생활 속의 농심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서 지난호에 소개한 채소 텃밭 실천기술 비료주기에 이어 거름주기를 계속 소개 한다.
[김영택 칼럼]봄맞이 망중한
강을 경계로 하여 넓은 벌판이 광활하게 펼쳐졌다 드넓은 벌판은 몇 년 전만 해도 농작물을 심어 알찬 수확을 거둬들이는 농심의 벌판이었으나 4대 강 개발로 대부분 유원지 시설로 변했고 일부는 전투기의 사격연습을 실시하는 훈련장으로 변했다.
[김완수의 흙이좋다]성공하는 귀농인보다는 행복한 귀농인이 되자! (20)
농심을 태우던 가뭄도 이제 해갈이 되는 양상이다. 가뭄 대책에서 곧바로 장마 대비로 전환되는 시기가 될 모양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터진 국내 정치상황의 변동으로 정권교체와 새 대통령 선출까지 많은 일들이 금년 상반기에 숨 가쁘게 진행됐다.
[송년섭의 목화솜 모정]땡 땡 땡
땅콩, 고구마, 갖가지 콩, 채소, 마늘, 감자, 손바닥만 한 텃밭에서 일구어 낸 보람, 이런 맛에 농사꾼들은 농심을 이어가는가 보다. 농사문화도 세월 따라 세상 따라 완전히 바뀌어 간다. 두레를 짓거나 품앗이로 농사일을 거들던 풍속이 사라졌다. 들판에서 들밥을 먹던 시절이 그립다.
초보 농부일기
시골도 예전과 달라서 품앗이나 두레가 없어지고 가족단위로 농사일을 하다 보니 농심이 메마르고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서 신이 날 수가 없다. 비닐, 종자, 농약, 제초제, 비료, 농기구, 농기계, 어느 것 하나도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어 있는데 값이 적정하지 않은 것 같다.
[김성한 칼럼]산골 아이들
농심(農心)을 심는다. 할아버지가 모를 꽂다 말고 허리를 쭉 편다. 둘둘 걷은 바지 밑에는 백로를 닮은 가느다란 다리가 보인다. 할아버지 뒤로는 연초록색 모가 바람에 하늘거린다. 저 여린 것이 땅내나 제대로 맡을 수 있을지. 저 멀리 완행열차가 들판을 가로질러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