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해외축구

뮌헨, 2부 팀에 6-1 대승…김민재는 '벤치'

김현정 기자
마그데부르크와 경기에 앞서 뮌헨 동료들과 몸 푸는 김민재(왼쪽). ⓒ AP=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에서 회복한 바이에른 뮌헨이 2부 팀을 대파하고 가볍게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 16강에 올랐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강호 뮌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DFB 포칼 32강전에서 2부 리그 소속의 마그데부르크에 6-1로 이겼다.

전반 10분 터진 마이클 올리세의 선제골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던 뮌헨은 5분 뒤 마테우시 주코프스키에게 일격을 당해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21분 이스마엘 사이바리의 득점으로 다시 앞선 뒤로 점점 리드를 벌리며 승리를 챙겼다.

전반을 2-1로 마친 뒤 후반 5분 올리세의 페널티킥 추가 골을 시작으로 알폰소 데이비스, 너새니얼 브라운, 다비드 산투스 다이베르의 연속골이 터졌다.

올리세는 2골에 사이바라의 결승 골을 도우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날 경기에 앞서 27일 잉글랜드 선수로는 25년, 뮌헨 소속으로는 45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해리 케인이 동료 선수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가드 오브 아너'가 펼쳐지기도 했다.

케인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역시 교체 선수에 포함된 김민재도 벤치를 지켰다.

김민재는 22일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2-2 무)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독일 언론은 김민재의 교체 이유가 사타구니 부위와 무릎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김민재는 26일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가 이날 마그데부르크전에 복귀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