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여론조사비 대납’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야권 차기 대선 주자로서 존재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오 시장은 1심 판결 뒤 주춤했던 정치적 보폭을 다시 넓혀 국민의힘 노선과 차기 지도체제 , 보수 통합 논의에서 목소리를 키울 가능성이 높다.오 시장은 무죄 판결을 계기로 당내 세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권파들이 당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비당권파 의원을 결집시켜 상대적으로 약한 원내 기반을 보완하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오 시장은 당내 기반 강화를 …
“의원들이 충분히 논의하고 책임 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위원회로 이끌고 싶습니다.” 정순영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시한 의회운영위원회의 운영 방향이다. 의원들의 논의와 판단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뜻이다. 취임 100일을 넘긴 정 위원장은 22일 중앙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의정활동 지원과 시민 접근성, 예산 사용의 기준을 설명했다.◆시의회가 움직이는 기본부터 확인정 위원장은 지난 100일을 의회가 원활히 움직이는 조건을 확인한 시간으로 돌아봤다. 여러 사람의 역할과 노력이 잘 연결돼야 한다는 점을 느꼈다고 …